| ▲청평호수 상류 수상스키 선착 간이사무실이 불에 탄 가운데 출동한 소방관이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가평소방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청평 호수 선착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1시 6분경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 청평호수 상류 수상스키장 선착장 내 구획된 간이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종업원 김모씨(31.경기도 안산시)가 숨진채 발견됐다.
이날 최초 목격자 A씨는 "강 건너편에서 펑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가 즉각 출동해 화재를 진압 했으나 일반철골조 목조 바닥이 불에 탔으며 숨진 김씨를 발견해 한 장례식장으로 안치했다.
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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