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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하여 지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힘차게 첫 발을 내딛은 ‘세계로컬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일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세계일보 조사위원님들과 주재기자님들에게도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95년 지방자치제 도입 후 20년의 세월이 훌쩍 넘었습니다. 시민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자치의식 또한 많이 높아졌습니다. 광주광역시도 참여와 소통, 연대와 협력, 나눔과 공유를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 광주공동체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지방자치단체이기보다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고 내발적 동력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당당한 광주를 물려주기 위해 쉼 없이 정직하고 담대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 있어 균형있는 지역발전과 지자체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지방자치전문신문이 탄생하게 된 것은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더불어 ‘세계로컬신문’가 정론직필의 언론관을 펼치며 글로컬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광주가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동반자적 입장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광주가 갖고 있는 맛과 멋, 넉넉한 인심, 정의로운 역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역마다의 고유한 색깔과 매력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조언해주시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혜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다시 한 번 ‘세계로컬신문’ 창간을 150만 광주시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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