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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17 추석맞이 송편나누기’에 참석한 권선택 시장(가운데)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빚은 송편을 내보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송편을 빚으며 소외계층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했다.
대전시는 22일 시청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2017 추석맞이 송편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과 한부모 세대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권선택 시장이 행사에 동참해 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자원봉사단, 외국인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직접 송편을 빚었다.
이날 빚은 송편과 함께 제수용품(과일, 산자, 약과 등)은 무료급식단체 4개소 및 구 자원봉사센터 등 12개 기관·단체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된다.
권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나가 어려운 이웃을 포함해 우리 모두에게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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