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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김호중 팬클럽 '전북전주아리스' 회원들이 연탄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전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팬클럽 '전북전주아리스' 회원들이 28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주시에 연탄 4500장을 기부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기부된 연탄은 저소득층 21세대에 전달 됐으며 전북전주아리스는 한 가구를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한 주민은 “살림이 넉넉지 않아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많았는데 수북이 쌓인 연탄을 보니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북전주아리스 회장은 “동절기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계속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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