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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부안지역 4개 연합 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사랑의 집짓기 입주식을 갖고 있다. (사진=부안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지역 4개 연합 로타리 클럽(부안변산·부안·부안서해·부안해당화)이 다문화 가정에게 목조주택을 선물했다.
30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지역 4개 연합 로타리 클럽 회원들의 지원으로 추진된 다문화 가정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그 첫번째 입주자로 지난 29일 부안군 하서면 다문화가정에 이동식 목조주택이 지원됐다.
부안서해로타리 클럽 김창윤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활환경이 열악한 가운데서도 3남매를 키우며 열심히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그 어느 해 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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