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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사 관계자들이 30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이제부터 각 가정에서도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아웃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요기요’를 서비스 중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스테이크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홈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신익창 부사장, 박철 영업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매장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아웃백 본사 차원에서 전체 매장의 입점을 결정,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사가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는 취지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기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아웃백의 다양한 대표 메뉴들을 요기요를 통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아웃백 딜리버리 서비스는 전국 수도권 내 30개 아웃백 직영매장을 시작으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관계자는 “요기요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국내 대표적인 레스토랑 아웃백의 다양한 메뉴들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를 통해 더 다양한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메뉴들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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