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앞 원형광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양주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허태일 기자] 양주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2일 양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네 번째인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지난달 30일 시청 앞 원형광장에서 실시됐으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헌혈 운동에는 시청을 방문한 시민을 비롯한 공직자 등이 생명나눔에 뜻을 모아 참여했으며, 올해 130여 명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양주시는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 직원들을 위해 차량 내외부, 채혈기구 등의 철저한 소독과 함께 거리두기,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 관리 등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과 직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