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첫 번째로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쿠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한국대학홍보협의회(이하 쿠파)는 사회공헌 활동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쿠파는 “집행부가 지난 2일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제21대 쿠파는 지난 8월 협의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소신운영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이른바 ‘쿠파 3.0’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 첫 활동으로 이날 10여 명의 쿠파 집행부 임원들과 코리아텍 소속 홍보대사 학생 2명은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화장실 대청소와 함께 불우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후원금을 전달했다.
쿠파 변재덕 회장은 "국내 10여 개의 협의회가 있는데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이 확산돼 대학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쿠파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이후 현재 전국의 200여 개 4년제 대학 홍보 담당자들이 대학 홍보업무와 관련한 정보교류와 공동방안을 함께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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