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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4일 오전, 충남 홍성군 한 민가가 사흘째 꺼지지 않고 있는 산불로 무너져 내렸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서 소방, 공무원, 군민, 진화대원 등 총 2875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소방헬기 19대, 소방차 137대, 산불지휘차·진화차 42대 등 186대의 진화 장비가 투입됐다. 산불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초속 10m의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확산세로 돌아서고 잔불이 되살아나 속수무책으로 피해 상황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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