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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상 전 합천교육장(왼쪽)이 6일 하창환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에게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
[세계로컬신문 김태덕 조사위원] 심재상 전 경남 합천교육장은 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에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심 전 교육장은 지난 2월 진주봉원초등학교 교장을 마지막으로 40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자녀들이 퇴직기념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라고 전달한 300만원에 200만원을 보태 합천군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서 기탁했다.
심 전 교육장은 “40년의 교직생활 중 36년을 합천에서 근무했으며 합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심 전 교육장은 2014부터 2015년에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하면서 합천군의 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2009년도에 초계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에 5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달 1만원씩 교육발전기금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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