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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팜의 네로이드가 출시한 루트힐 2종. (사진=네오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환절기엔 피부가 푸석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는 두피도 마찬가지다.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두피 장벽이 약화될 경우 두피 건조, 지루성 두피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할 경우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두피에도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이를 돕기 위해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인 ‘제로이드’가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고 두피 장벽을 강화해주는 ‘루트힐’ 2종을 출시했다.
루트힐 2종은 제로이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두피 케어 라인으로 ‘루트힐 마일드 샴푸’, ‘루트힐 스칼프 모이스처라이저’로 구성됐다. 민감성 피부 보습제를 넘어 두피 장벽 케어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제로이드 루트힐 마일드 샴푸는 민감한 두피를 위한 저자극 약산성 샴푸다. 천연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한 거품이 두피를 순하게 세정해주며, 판테놀과 바이오틴 성분이 약해진 두피 장벽을 강화하고 영양 공급을 돕는다.
제로이드 루트힐 스칼프 모이스처라이저는 두피 전용 보습제다. 기존 두피 케어 제품들이 액상 타입이었던 것과 달리 에멀전 타입으로 제작된 점이 차별적이다.
특히 네오팜의 피부장벽 기술인 ‘MLE’와 ‘세라마이드HS’가 적용돼 두피 장벽을 강화하고 두피를 케어하며, ‘레스토마이드’와 ‘애드펜스-피’성분이 두피를 진정시켜준다.
네오팜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피부 유해 성분 10가지를 첨가하지 않았고, 하이포알러제닉테스트를 통과해 민감한 두피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두피에 산뜻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유소아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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