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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홍의락 의원실 제공) |
내달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산업구조선진화연구회 주관으로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가 좌장을 맡는다.
김학수 호서대 교수는 ‘반도체산업 생태계 진단 및 대책’을, 한주엽 더일렉 대표는 ‘한국 반도체 장비산업 현황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이현조 중소벤처기업부 과장, 전은경 국회 입법조사관,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상무, 엄재철 영진전문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반도체는 대한민국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으로 앞으로 10년간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120조원을,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사업에 133조원을 투자한다.
정부도 1조 원 규모의 연구개발 예산과 전문인력 1만7000명 양성 등 반도체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달 발표했다.
홍의락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반도체 관련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계 의견교환과 여론수렴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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