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30일 민원현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양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허태일 기자] 양주시는 민원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번 힐링교육은 민원 최접점에 있는 민원공무원들이 직무 수행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스트레스가 없는 심리상태를 나무로 표현하는 목공체험을 비롯해 나무의 건강적 효용가치를 체득하고 명상과 이완요법을 가미한 ‘불곡산 둘레길 숲 해설’ 등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명상과 이완요법 가미한 ‘불곡산 둘레길 숲 해설’ 등 통해 스트레스 관리법 배우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양주시청 제공) |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 A 씨는 ”사무실을 떠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나니 마음이 안정되고 치유되는 듯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도 민원공무원 대상 힐링교육에 재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원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교육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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