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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창덕궁 대조전에서 영감을 받은 '후 비첩 연향세트'를 출시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임현지 기자] LG생활건강이 창덕궁 대조전에서 영감을 받은 '후 비첩 연향세트'를 선보였다. 창덕궁 대조전은 보물 제816호로 전통적인 전각의 외관에 화려한 실내 장식이 어우러진 왕후의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1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후'의 대표 제품 비첩 자생 에센스 두 병이 세트로 구성돼 있다. 피부 스스로 살아나는 힘을 키워주는 '초자하비단' 성분에 궁중 비방인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 성분을 담았다. 연꽃 성분도 함유해 피부 진정 및 정화에 도움을 준다.
이번 제품 패키지에는 우아하게 피어난 모란꽃을 금속 공예로 만들어 장식했다. 케이스는 대조전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황실 마지막 궁중회화이자 벽화 작품인 '봉황도'와 '백학도'를 담았다.
'후'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궁중화장품 후가 문화재청과 함께 왕실여성문화 지킴이로서 보존 및 후원 협약을 맺은 창덕궁 대조전을 모티브로 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창덕궁 대조전이 열리듯, 이번 제품으로 새롭게 깨어나는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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