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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오전 5시 45분경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펜션 화재현장에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가평소방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12일 오전 5시45분경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의 한 펜션 별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인평피해는 없었으나 양식 샌드위치 패널 슁글지붕이 불에 타 약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입었다.
최초 발견자 김모씨(56)는 "상천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던 중 인근 펜션 쪽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펜션으로 가서 확인해본 바 펜션 외벽면에서 화염이 솟는 것을 목격하고 119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화재현장에서 정확한 화재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이나자 가평소방서 직원 등 35명과 소방차량 등 13대 동원돼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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