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조달청의 ‘혁신 시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선정된 AI 비서로봇 ‘Pinbot(핀봇) v2.0’을 선보이며 공공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로봇 전문 기업 ‘스위트케이(SweetK)’에 주관으로 진행됐다.
스위트케이가 자체 개발한 챗봇엔진 및 통합관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음성 명령 및 문서 인식, △민원 요청에 따른 문서 자동 스캔 및 입력, △공기관 전용 문서양식 자동 처리까지 공공서비스 혁신 기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AI와 로봇기술을 결합한 실시간 업무 자동화는 단순 반복 행정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민원인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AI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을 이어가고 적용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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