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주 의원(청주6)은 체육시설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체육시설 설치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잘되어야 오래 사용하고 주민편의가 증대될 것”이라며 “관리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꼼꼼하게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문화관광 육성 및 활동지원 사업의 집행잔액을 지적하며 “사업잔액의 적시 반납이 되지 않으면 도 예산 행정의 정확성과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당부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은 조기에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 사업들에 대해 “신속한 예산 반납으로, 예산이 필요한 다른 사업에 활용되면 예산의 효율성 측면에서 좋을 것”이라며 면밀한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행정자료실 이전에 대해 “자료실 이전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많이 축소돼 계획했던 사업 목적이 달성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이번 예산 편성 과정에서 과다계상과 목적성이 흐려진 집행이 보인다”며 “예산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인 만큼, 수요와 목적에 부합하는 산정과 집행을 위해 철저한 내부 검증과 사전 관리 체계를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위원회는 2025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북도 미래여성플라자 입주기관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에 대한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추가 심의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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