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 동구는 가양동7구역 동신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양동7구역은 가양동 53-6번지 일원의 1만96㎡에 8개동 285세대의 공동주택을 건립할 지역으로 지난 2008년 4월 추진위원회를 구성 후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서를 징구한 뒤 올해 8월 19일 창립총회를 거쳐 마침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조합이 설립됐다.
조합이 설립되면서 이후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계획 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의 절차 후 분양과정이 남게 됐다.
한현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정비사업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주민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고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