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도시철도공사 관계자와 학생들이 시민들에게 임산부 배려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배려하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공사는 대전역~시청역 구간에서 임산부석을 알리는 안내문을 나눠주면서 임산부에 대한 관심과 자리 양보를 당부했다.
특히 임산부가 임산부석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배려하자는 뜻을 전했다.
공사는 지난 2012년 2012년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열차에 임산부석을 설치하고 임산부석 색상교체, 좌석수 확대, 객실 바닥 안내시트지 부착,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민기 사장은 “교통 약자를 돕는 것은 배려하는 문화의 기본”이라며“임산부에게 양보하고 배려하는 도시철도 이용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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