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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M네덜란드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사진=KLM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KLM네덜란드항공(이하 KLM)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항공사’로 6년 연속 선정됐다.
29일 KLM에 따르면 이 항공사는 전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난 2013년부터 올해의 항공사를 선정한 이래 6년 연속 수상했다.
KLM은 여객 20만 이상 수송하는 항공사 중 운항 정시성, 결항률, 셀프 백드랍 제공, 스마트 서비스 도입, 체크인의 신속성과 효율성, 수하물 적정성과 신속성, 안전문화 정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6년 연속 수상한 항공사는 KLM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항공 데이터 정보회사 ‘Flight Stats’는 KLM을 지난해 정시성에서 유럽 내 1위 항공사로 선정했다.
이광우 인천공항 지점장은 “KLM네덜란드항공은 안전 운항과 정시 운항을 고객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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