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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연수구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23일 독거노인에게 오이지를 전달하기 전 기 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수구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금자)는 23일 동 주민센터에서 '밑반찬 오이지 나눔 행사'를 열었다.
24일 연수구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그 동안 김장 김치와 쌀 나눔과 독거노인 세대 청소서비스 등 어려운 지역 내 이웃돕기에 솔선해 앞장서 왔다.
이번에도 회원들이 2주 전 미리 절여놓고 매일 숙성 상태를 정성스럽게 확인한 오이 1500개를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와 지역 경로당에 총 31통을 전달했다.
황금자 부녀회장은 "올해 오이지 나눔 행사를 새로 시작하며 더 많은 어르신들께 작지만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먹거리를 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위해 회원들과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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