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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일해저터널 기공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왼쪽에서 8번째)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경석 한국회장)은 14일 오전 일본 사가현 가라쓰시에 위치한 한일해저터널 현장에서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일해저터널 기공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은 1981년 11월 10일에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제10회 국제과학통일회의(ICUS)에서 ‘국제하이웨이·한일터널 구상’ 발표한 이후 1986년 11월 10일 사가현 가라쓰에서 개최한 한일해저터널 기공식 30주년이다.
이날 행사는 영상시청, 현황 보고, 임원 소개, 한학자 총재 축도, 기념 테이프 커팅, 터널 시찰, 전망대 관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일해저터널 현장을 첫 방문한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박인섭 가정연합 세계부회장,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송용천 일본전국축복가정총연합회 총회장, 도쿠노 에이지 국제하이웨이재단 회장, 오오에 마스오 국제하이웨이재단 이사장,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 최윤기 통일그룹 이사장 등 200여명의 한일 관계자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축도에서 “역사적으로 한국과 일본은 부모의 나라로 인류 앞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한일해저터널을 통해 오늘날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암담한 현실을 희망으로 바꾸어 나가야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한일해저터널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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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일해저터널 기공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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