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강원도 관계자들이 2019 국제고체이온 컨퍼런스총회 유치에 성공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도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강원도가 2019 국제고체이온 컨퍼런스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강원도는 (사)강원컨벤션뷰로, 국제고체이온학회 한국 조직위와 함께 2019년 국제고체이온(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lid State Ionics)컨퍼런스총회가 평창에 최종 유치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 평창은 지난 18일부터 이탈리아 파듀아에서 열리고 있는 2017 국제고체이온컨퍼런스 총회에서 차기 개최지(19년) 결정을 위한 유치 PT 및 홍보를 실시했으며 이후 경쟁도시인 중국 베이징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며 차기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강원도와 (사)강원컨벤션뷰는 2019년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국내개최지 확정 후 국제고체이온학회 한국 조직위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국제고체이온학회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구 관련 산학연 과학자 및 연구생들로 구성된 30여개국 1000여명 이상의 과학자들의 모임이다.
또 해당 컨퍼런스는 2년에 한번 미주, 유럽, 아시아 세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중대형 컨퍼런스로 평창으로 차기 개최지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9년 6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하게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청정환경, 신소재산업, 평창동계올림픽레거시를 적극 활용해 대규모 국제회의 및 중소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유치 및 개최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며 "국제관광 목적지 및 세계적인 국제회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