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 대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26일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서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대전 서구청>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 41년 만에 신청사로 이전했다.

26일 열린 개청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축하했다.

서구는 도마동 132-5번지 811.9㎡부지에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733.53㎡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신청사를 조성했다.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동장실 2층에는 문고, 서예 교실, 회의실 3층에는 예비군동대, 건강교실 지하 1층 에는 다목적프로그램실과 풍물 교실이 위치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신청사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청사 이전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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