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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청 전경. (사진= 제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시는 코로나19 40번째 환자가 제주시청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청사를 부분 폐쇄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40번째 확진자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소재 산방산탄산온천을 방문한 이후 지난 8월 25~27일까지 제주시 본청과 외청 등 9개 부서를 방문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통보받은 제주시는 40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본관 일부 청사에 대해 24시간 폐쇄와 동시에 청사에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방역과 함께 청사 폐쇄에 들어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30일 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시청의 방역태세를 재점검하고 앞으로 청사 출입통제 강화 등 집단방역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최근 제주에서 코로나19 전파가 확산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불법영업 등 코로나19 위험시설에 대해 행정과 읍면단위 민간단체 합동으로 집합금지 명령서 전달 및 지도 감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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