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성만 합천군의회 의장이 6일 오전 제217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
[세계로컬신문 김태덕 조사위원]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6일 오전 11시 제217회 임시회를 열어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합천군수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합천군 재정안정화 적립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 외 6건의 의안과 최정옥의원이 대표발의한 '합천군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접수돼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됐다.
또 2016회계연도 합천군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에 박중무 의원, 박우근 전의원, 이판문씨와 소인섭씨가 선임됐고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김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의안심사에 임하면서 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질의에 담아내고 집행부는 민의가 반영된 성의 있는 자료제출과 답변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4월에는 벚꽃마라톤대회와 지방의원 보궐선거 등 큰 행사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며 공무원들의 엄정한 선거중립을 통한 공명선거가 실현될 수 있도록 법적 선거업무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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