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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세실아트홀에서 개최하는 탱고 음악 공연 포스터.<사진제공=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니스트 박소현 씨가 로타 트리오(Rota Trio)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압구정 세실아트홀에서 탱고 음악 공연 'Shall we tango?'을 연다.
피아졸라와 가르델 등 귀에 익은 작품이 연주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숨겨진 명곡을 비롯해 비아지와 트로일로 등 탱고 음악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작곡가와 연주들의 음악을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해 소개해 시선을 끈다.
여기에 연주와 함께 탱고 댄서의 안무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이 있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니스트는 탱고에 대해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전통 탱고 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하는 등 자신만의 레퍼토리를 만들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탱고 음악을 소개하는 칼럼을 포털사이트 등에 연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로타 트리오 멤버인 풀룻 연주자 박소영, 피아니스트 박유선이 함께하며 우호균, 유혜림 탱고 댄서가 참여한다. 공연은 플레이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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