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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언근 서울시의원이 지난 28일 관악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비상용소화장치를 사용해 방수훈련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서울시의회 신언근(더불어민주당, 관악4) 의원이 지난 28일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신 의원은 이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마을 지정과 기초소방시설 보급,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에 선정된 지역은 고지대 및 주택밀집지역으로 노후화된 주택이 다수 존재하고 골목이 협소해 화재 시에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 의원과 관악소방서가 주택 무료 가스·전기·소방안전점검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택용화재감지기 150개, 소화기 150개 등을 보급했다.
신 의원은 "좁은 골목길이나 노후된 시설 등으로 소방서비스를 공급받기 제한적인 지역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지역의 소방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선별적인 예방책과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더욱 적극 추진하고 이와 동반해 시민의식도 변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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