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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기회 서울시의원(앞줄 왼쪽 세번째)이 지난 11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진학지도협의회 관계자와 교육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서울시의회 허기회(더불어민주당·관악3) 의원이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서울진학지도협의회(이하 서진협)'와 교육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1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진협(회장 안연근)은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지도에 관한 연구와 교사 간의 정보교류 및 공유를 통해 진로진학 상담능력의 전문성을 증진하기 위해 모인 단체다.
이들은 대입 연구와 소외계층의 자기소개서 지도상담 역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허기회 의원을 비롯해 김동욱 의원과 송재형 의원 등 서울시의회 교육위원과 서진협 회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진협 소속 교사들은 회원 자비로 운영되는 열악한 운영 비용구조 개선과 소외계층을 위한 진로상담 협소의 문제점, 학생들의 취침권 보장 차원에서의 불법심야교습시간 단속 철저, 학생 평가에 의한 교사 성과금 제도의 문제점 개선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를 개진했다.
허 의원은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분석해 개선방안을 찾도록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사교육비용을 절감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적성을 살려주는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확대와 방과후학교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교육위원으로써 학생들의 진로교육 발전과 제기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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