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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청 세우회 회원들이 '이웃과 함께 라면' 나눔 실천 후 하트표시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 서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 서구청 세무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세우회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라면 45박스를 전달했다.
세우회는 평소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음을 느끼면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소녀가장 지원, 연탄 기부에 이어 올해는 지난 4일 서구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웃과 함께 라면' 나눔을 실천하는 등 9년째 '사랑의 라면' 나눔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용정 세우회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세우회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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