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87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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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23일지역사회 후원자(목포·오룡 천하효태권도, 우정포에버봉사단)로부터 기부금을 전달 받아 '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복을 지역사회 취약어르신 87명에게 전달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얼어붙은 어르신의 마음까지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로 방한복을 선택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추위에 노출되고 취약한 어르신 87명을 선정, 온기가 담긴 방한복을 지원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 되어있는 경제상황속에서도 후원자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있어 어르신께 따뜻한 겨울나기로 방한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곳곳에서 마음 써주시고 후원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로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목포시 제2권역 약1,070명의 어르신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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