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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구청 전경 (사진 = 서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3개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섰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고용관련 비영리법인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고용노동부에 공모 신청 후 심사결과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서구청에서는 예년보다 빨라진 공모일정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사업수행기관을 직접 발굴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계획 작성과 공모 심사를 철저히 준비해 이뤄낸 결과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구·경북 토목건축 노동조합이 수행하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마을목수 학교'는 집수리·목공·도장·방수 등의 기술을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민과 실직자 취약계층에게 교육해 취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또한 서대구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수행하는 “CAR-Indly 人 대구”는 자동차 정비관련, 한국폴리텍Ⅵ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공조냉동인력 양성과정”은 에어컨 및 가전분야 전문인력을 각각 양성하여 관련분야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올 해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서구청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침체와 낙후된 지역 노동시장 개선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고용확대와 구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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