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봉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가운데)이 세종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일과 7일 개회하고 2017년도 제2회 세종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과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했다.
또 예결위는 위원장에는 김정봉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영송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임상전, 이경대, 이충열, 안찬영, 이태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201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6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교육청이 상정한 2017년도 제2회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기정예산보다 207억원 증액된 8248억원에 대해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학생 건강·안전, 교육시설 개선·확충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업에 중점을 뒀다.
7일 제2차 회의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세종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청취하고 상정된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과정을 거쳐 시장이 제출한 대로 원안가결했다.
김정봉 위원장은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예산이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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