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브랜드 다양화 및 국제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 ▲ 최철규 신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6일 취임식에서 임직원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최철규 마케팅공사 사장은 6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 컨퍼런스홀 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가운데 대전의 도시브랜드 등 산적한 현안이 해결될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철규 사장은 취임사에서 “대전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대전의 도시브랜드 다양화 및 MICE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대전의 국제화와 지역경제의 활력에 기여하겠다”며 “열린 혁신을 기반으로 소통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사 모두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로서 마케팅공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힘을 모아줄 것을 다짐했다.
최 사장은 1983년 통상산업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하면서 외교통상부를 거쳐, 대전시 국제관계대사로 근무하면서 ‘2017 아태도시 정상회의(APCS)’를 성공시킨 주역으로 34년여간 행정·외교·통상 등 오랜 공직생활이 마케팅공사 현안과제 해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공사는 최 사장에 풍부한 경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엑스포재창조 사업 및 대전의 도시브랜드, MICE산업, 의료관광 등 국내외 마케팅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철규 사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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