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기습적인 강설과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 결빙(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출퇴근길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시설관리처는 강설 대응체계 가동과 동시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지하차도 진출입로와 경사 구간에 염화칼슘 900포를 배치했다.
폭설로 고립되거나 차량 미끄러짐이 발생했을 때 시민 누구나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분당구 지하차도 ▲수정구 지하차도 ▲중원구 지하차도 상습 결빙 구간에도 배치를 완료하며 제설 사각지대를 없앴다.
공사는 기상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강설 징후 포착 시 즉시 제설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편, 시설관리처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철저한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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