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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대전시장이 1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감누리에서 내년도 사업에 새로운 정책이 담겨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내년도 사업에 새로운 정책이 담겨야 한다고 밝혔다.
또 좋은 정책을 과감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권 시장은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내년도 사업구상과 예산편성에 새로운 정책이 많이 담기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그동안 정책 아이디어 공모 등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과정을 거쳤다”며 “좋은 정책은 과감하게 담고 이런 사업에 생명력이 담기도록 예산을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권 시장은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10월 우리시에서 많은 행사가 열리는데 특히 21일 개막하는 사이언스페스티벌은 야심차게 많은 준비를 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입장에서 기획한 여러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시민이 과학도시 대전의 진면목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 시장은 지난달 개관한 스튜디오큐브(HD드라마타운)를 활용해 대전을 중부권 영상산업 메카로 키우자고 제안했다.
권 시장은 “7년의 공사 끝에 개관한 스튜디오큐브는 단순한 종합촬영장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이를 통해 우리시가 중부권 영상산업의 본거지가 되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밖에 권 시장은 자치구와의 소통 강화, 지난달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성과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감누리에서는 황선엽 서울대 교수가 무대에 올라 ‘훈민정음 창제! 비하인드 스로티를 밝히다’를 주제로 특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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