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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올해 첫 추경예산 5452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3일 임실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17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당초 예산 5117억 원 보다 335억 원(6.55%) 증가한 5452억 원을 확정했다.
일반회계가 333억 원 증가한 5176억 원, 특별회계가 2억 원 증가한 276억 원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군민복리증진을 위한 현안사업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사업 등 임실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우선 관광분야에서 옥정호 및 사선대 경관조성사업에 8억 원, 성수산 관광 개발사업 및 상하수도 확장사업에 12억 원, 임실치즈팜랜드 내 관광기반 조성사업에 5억 원 등의 예산이 추가 투입된다.
농업농촌 활성화 분야에서는 임실N농특산물 유통센터 건립사업에 5억 원, 수도작 농기계 지원사업에 3억 원,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에 1억 원, 고품질 육묘 지원사업에 2억 원 등의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
이와함께 임실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7억 원과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사업 6억 원, 군립도서관 인생서가 및 체험형 시스템 구축사업 3억 원이 추가됐다.
이어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4억 원과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6억 원, 임실천 아도교 설치사업 5억6000만 원 등의 예산이 추가 투입됐다.
심민 군수는 “이번 추경을 통해 편성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6000억 원 예산시대를 여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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