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법성항에서 단오제 기념 참조기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사진=영광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영광군이 영광굴비 산업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참조기 양식 사업과 치어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23일과 6월3일에는 낙월면 송이도 해역과 법성항 일원에 참조기 치어 8만 5천미를 방류했다
또한 칠산도 해역에는 어린 대하 250만미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법성 단오제시기에 맞춘 법성항 양식 굴비 치어 방류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장오 부군수, 군의원, 최정기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수협, 단오보존회, 굴비특품사업단, 어촌계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해양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참조기를 비롯한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가 절실한 실정이다.
한편, 영광군은 굴비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참조기 양식 방법과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참조기 양식 산업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