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이 곽현규님 가족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번을 시작으로 꾸준히 정기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곽현규님은 “앞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아이들을 키우는 한부모 가정에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미사2동 박상규 동장은 “한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과 라면은 관내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미사2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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