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천시 토지정보과에서 관내 초등학교별 맞춤형 주소 정보 학습지를 제공하고, 이천문화원이 이천의 역사를 도로명과 함께 풀어내 아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교육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지도에 지역의 대표 관광지의 위치 표시를 추가하고 역사 인물에 들어간 도로명 찾아보기 시간을 가지는 등 학습지와 교육방식을 보완하여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천시청, 이천교육지원청, 이천문화원이 함께 노력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이 친숙하게 역사를 배우면서 그 안에서 도로명주소를 이해도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입체적인 교육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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