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에 따르면 올여름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가축의 사료 효율과 증체율, 산란율 등이 크게 저하돼 축산농가 소득 감소로 직결됐다.
이에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축종별 지부장과 협의를 거쳐 6개 품목의 보조사료를 선정하고, 면역증강제 27,416kg을 구입해 총 264농가에 지난 2일 배부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축산농가에 이번 보조사료가 가축 사양 관리와 스트레스 회복에 도움이 되어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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