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과도한 전정 방식(일명 ‘닭발 전정’)을 지양하고 가로수의 생육과 도심 경관의 조화를 고려한 최적의 공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대전시와 협력하여 버즘나무와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시범 전정을 실시,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가로수 전정 작업은 신호등 및 교통표지판 가림과 인근 건물 접촉 등 각종 일상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가로수의 생육 환경을 개선해 보행자에게 더욱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가로수 전정 작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며, “사업 기간 중 일부 구간에서 통행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보다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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