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권 의원은 먼저 봄철 화재 예방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최근 부천에서 발생한 공장과 공동주택 화재 사례를 언급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은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예방 중심의 화재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안내 등 시민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 강화도 주문했다.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윤 의원은 보행자가 신호 변경 시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도입을 제안했다. 이 신호등은 적색 대기시간을 함께 표시해 보행자의 신호 인지도를 높이고 무단횡단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시설로, 서울과 부산 등 여러 지자체에서도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윤 의원은 보행량이 많거나 무단횡단 사고가 잦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시범 설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경로당이 설치되지 않은 경로당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아직 스마트경로당이 설치되지 않은 경로당의 현황과 미설치 사유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시설 구조 등 여건상 설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경로당 이용 환경 개선 등 대체 지원 방안 마련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병권 의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일수록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는 행정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생활 속 안전과 복지 문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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