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공익활동 실적과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수준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 기관을 발굴하는 제도다. 전문위원 심사와 지역·중앙 심의를 거쳐 인정기관을 선정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 및 사회공헌 성과를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 기준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전기차 정비 인력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통해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경기 연안 해양 정화 봉사활동 등 사회 문제 해결과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러한 실천은 추진체계, 문제인식, 네트워크 등 인정제 심사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면 인정패와 인증서가 수여되며, ISO 품질인증 심사비 할인, 경영컨설팅, 보증심사 시 평가 우대 등 후원기관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은 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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