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는 교수, 변호사, 전문의,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판단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피해 아동에게 최선의 개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학대 여부 판단 ▲긴급 보호조치 필요성 ▲피해아동 정신건강 및 상담지원 ▲피해아동의 안전을 위해 추후 개입 방향 등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최근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기관 협력과 분야별 전문성을 활용해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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