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긴 연휴 학생들의 교육과 돌봄 공백 지원 및 온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아이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활동지원 물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힘들게 다가올 수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룹홈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시기에 마음을 담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이번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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