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권선택 대전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여･야 정책위 의장을 만나는 등 국비확보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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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시장(왼쪽)이 국회에서 우원식 원내대표를 만나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요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전시청> |
권선택 시장은 7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예산증액 심사를 앞두고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날 우원식 더민주당 원내대표와 김태년 더민주당 정책위 의장,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 의장, 윤후덕 더민주당 예결위 간사, 김도읍 자유한국당 예결위 간사를 만나 옛 충남도청사 부지매입비 확보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및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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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선택 시장(왼쪽)이 국회에서 김도읍 자유한국당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비지원 요청과 함께 대전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전시청> |
이에 우원식 원내대표와 여･야 예결위 간사와 정책위 의장은 대전시 현안사업 국비 지원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하며 금번 예결특위 심의 시 현안사업 국비 증액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국회에 증액 요구한 주요 현안사업은 ▲ 옛 충남도청사부지매입비 확보 ▲ 현충원내 나라사랑 체험관 건립 ▲ 노후공단 주차환경 개선 ▲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 ▲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이다.
한편 이달 들어 2일, 7일 양일간 권선택 시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한데 이어 9일에는 정무부시장이, 10일에는 행정부시장이 연차적으로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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