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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지평선 전국청소년 가요제' (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올해로 스물네번째를 맞는 지평선 전국 청소년가요제가 접수를 시작한다.
여성가족부와 김제시가 주최하고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 가요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발휘를 통한 정서함양 고취와 창의적인 문화활동 여건을 조성하고자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함께 열린다.
참가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 및 청소년 동아리로, 참가분야는 밴드·노래·댄스, 참가신청은 10월 3일 18시까지 길보른 종합 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경연은 10월 6일 10시 김제 시내권특설무대에서 예선을 가진 후 다음날인 7일 17시,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더이스트라이트, 신현희와 김루트가 특별출연하여 가요제를 빛낼 예정이며, JTV 전주방송 특집방송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시상분야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참가상 등 여성가족부장관 상장을 비롯하여 8개분야의 상장과 총 2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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