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비빔밥 무료 시식 △전통 떡메치기 체험 △부침개·순대·인절미·가래떡·음료 등 먹거리 행사를 즐기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주광덕 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금곡동 통장협의회와 주민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비빔밥을 시식하고 떡메치기 체험에 동참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재종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며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더불어 사는 금곡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를 통해 따듯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주신 금곡동 통장협의회와 참여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눈 따듯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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