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이달부터 기존의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과 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연계 기능을 결합해, 해당 청년들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상주하는 전담 상담 인력 3명이 △일대일 취업 상담 △직업 적성검사 △알선 취업 등 집중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올해 청년 취업 상담을 27회 운영해 11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324건의 상담 및 알선을 진행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원 대상을 회복 단계의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 고독사 예방과 일자리 지원 기능을 긴밀하게 연계해, 청년들이 회복 이후 사회로 다시 나가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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